서장은 엑스코 사장 취임 2년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에 총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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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와 엑스코 동관 전시장 조기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엑스코는 내년 5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시장 시설확충공사를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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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와 엑스코 동관 전시장 조기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첫해인 2019년 12월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한 조직개편으로 엑스코를 고효율 사업구조 아래 일하는 조직으로 정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만 3건의 신규전시회를 선보여 엑스코 설립이래 최대 규모의 신사업 창출을 이끌어 냈다.
지난 4월에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향후 개최될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안전산업뉴딜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시도도 돋보였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부터 엑스코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SNS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전환을 준비했다.
엑스코는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체험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엑스코 지하 1층에 상시로 운영하는 어린이 미래체험 공간 '루카치키'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엑스코는 내년 5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시장 시설확충공사를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세계가스총회의 연기와 기존 서관 전시장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국·시비 예산 18억원을 확보했다.
엑스코 동관과 서관 전시장의 연결통로 확장공사 및 대규모 케이터링을 위한 주방확장공사, 2022 세계가스총회 주요 글로벌 유(油)·가스 기업과 VIP들의 개별 회의장소인 기업면담장 조성, 소방·전기·통신라인 증설은 올해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엑스코는 지난 4월 1만5000㎡ 규모의 동관 전시장이 1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하면서 총 전시면적 3만㎡의 전시장으로 재탄생했다.
내년 풀가동 되는 전시장에서는 110건 이상의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는 전시장 가동율 60%에 근접하게 된다. 이는 전국에 신축·확장되는 전시장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가동율을 회복하는 성과다.
엑스코는 대구 지역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계기로 매년 11월 개최되는 기계 위주의 기계산업대전(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국제로봇산업전)을 로봇산업 중심의 전시회로 재편한다.
엑스코 대표 소비재 전시회인 베키와 펫쇼를 출산보육정책, 유기견 건강관리 등도 공익기능을 반영한 정책전시회로 리뉴얼한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는 대구경북지역 산업을 구체화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돼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시도민과 함께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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