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공명, 안효섭에 "김유정 만나지 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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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공명이 안효섭에게 김유정을 만나지 말라고 말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양명대군(공명)과 하람(안효섭)이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람이 기억을 하지 못하자 양명대군은 "간밤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긴말하지 않겠다. 나와 함께 의금부로 가 몸수색을 받자. 원인을 찾을 때까지 당분간 홍화공(김유정)을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 이건 자네를 위한 일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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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공명이 안효섭에게 김유정을 만나지 말라고 말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양명대군(공명)과 하람(안효섭)이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명대군은 "자네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나. 나와 각감들은 쓰러지고 홍화공은 목까지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자네 때문에 정신을 잃어 보지는 못했지만, 아주 진하게 멍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람이 기억을 하지 못하자 양명대군은 "간밤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긴말하지 않겠다. 나와 함께 의금부로 가 몸수색을 받자. 원인을 찾을 때까지 당분간 홍화공(김유정)을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 이건 자네를 위한 일이다"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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