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실내 테니스장 건립..2024년 준공

[KBS 울산]울산시가 최근 기후 변화로 실외 체육활동이 어려워지자 실내 체육시설 확대를 위해 실내 테니스장 건립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연면적 6천 7백여 제곱미터 크기의 현재 문수 실외 테니스장 일부를 실내용으로 바꿔 8면의 실내 테니스장을 확보하기로 하고,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울산은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실내 테니스장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