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 보합세
이현진 2021. 10. 4. 23:48
[KBS 울산]올 4분기 울산의 제조업경기가 3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92로 전분기와 동일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이 105로 유일하게 기준치인 100을 넘었고, 정유·석유화학은 전분기 91보다 3포인트 하락한 88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는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면서 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81에 그쳤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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