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사강 "박진영·god 댄서 출신 남편, 여전히 흥 많고 잘 놀아"

배우 사강이 남편을 고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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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로 데뷔 25년차 배우 사강이 함께했다.

이날 MC 김숙은 "사강 씨가 결혼을 하고 말이 많아졌다고 한다. 작가님과 통화를 그렇게 오래했다고.."라고 말하니 사강이 "보니까 2시간 30분을 했더라. (남편에 대해) 고발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사강은 남편에 대해 "남편은 god, 박진영 댄서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MC 서장훈이 "남편 분이 노는데 일가견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니, 사강은 "지금도 논다. 뭐하는지 모르겠다. 매일 늦고 매일 논다. 저희 부부가 술은 둘 다 못마신다. 그러니까 얼마나 궁금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를 보고는 시청자들에게 "옆에 사진이 하나 뜰거다. 혹시나 목격하면 밤에 무슨 짓을 하는지 제 SNS로 연락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