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도움' 손흥민-'멀티골' 황희찬, 최초로 EPL 7R 라인업 동시 선정

한재현 2021. 10. 4.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코리안 듀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동시에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전드 앨런 시어러 선정 2021/2022 EPL 7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손흥민과 황희찬의 동시 선정이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1도움과 자책골을 유도하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코리안 듀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동시에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전드 앨런 시어러 선정 2021/2022 EPL 7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손흥민과 황희찬의 동시 선정이다. 두 선수가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7라운드는 두 선수가 지배했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1도움과 자책골을 유도하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리그 3연패를 끊어냈다.

황희찬은 그야말로 EPL에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하며 2-1 승리에 주인공이 됐다. 시어러 역시 한국에서 온 신성을 외면할 수 없었다.

또한, 시즌 3호골로 손흥민(2골)보다 득점에서 앞서게 됐다. 앞으로 황희찬과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는 더 커졌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