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오징어게임'으로 국내 여배우 팔로워 1위 "1320만명"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정호연이 국내 여배우중 팔로워를 가장 많이 보유하게 됐다.

4일 오후 기준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320만명이다.

이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국내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숫자로 기존에는 이성경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오징어게임'이 공개되기 전 정호연의 팔로워 수는 약 40만명이었다는 점에서 '오징어게임'의 엄청난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호연은 소매치기까지 하면서 거칠게 살아온 새터민 역할을 맡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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