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더웨일즈 조기훈, 외팔 드러머 "희망 찾으시길"

슈퍼밴드2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슈퍼밴드2'에서 조기훈이 팔 부상에도 불구하고 복귀해 더 웨일즈 팀원들과 마지막 생방송 무대를 함께 했다

4일 밤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 마지막 회에서는 제2대 슈퍼밴드를 선정하기 위한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더 웨일즈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조기훈이 돌아와 연습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 웨일즈 드러머인 조기훈은 최근 팔 부상으로 결선 1차 경연에 불참한 바 있다. 조기훈은 "한 팔로 치지만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기훈은 기브스를 한 채로 생방송 무대에 올라 한 팔로 드럼을 연주했다. 선곡은 비틀즈 '이매진(Imagine)'. 조기훈은 "제가 한 손으로라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각자의 상황에서 희망을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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