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공명→안효섭 "당분간 김유정 만나지 마라"

박새롬 2021. 10. 4.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명이 안효섭에게, 당분간 김유정을 만나지 말라 경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에서는 양명대군(공명 분)이 하람(안효섭)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명대군이 어젯밤 일에 대해 묻자 하람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람이 놀라며 "어찌 된 것이냐"고 묻자, 양명대군은 "나도 자네 때문에 정신을 잃어 보지는 못했다. 허나 아주 진하게 멍이 들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명이 안효섭에게, 당분간 김유정을 만나지 말라 경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에서는 양명대군(공명 분)이 하람(안효섭)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명대군이 어젯밤 일에 대해 묻자 하람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양명대군은 "자네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느냐. 나와 각감들은 쓰러지고 홍화공은 목까지 다쳤다"고 말했다. 하람이 놀라며 "어찌 된 것이냐"고 묻자, 양명대군은 "나도 자네 때문에 정신을 잃어 보지는 못했다. 허나 아주 진하게 멍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람은 "참으로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명대군은 “간밤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긴말하지 않겠다”면서 "나와 함께 의금부로 가 몸수색을 받자"고 제안했다. 이어 “원인을 찾을 때까지 당분간 홍화공을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 이건 자네를 위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