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쓰러진 안효섭 밤새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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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안효섭을 밤새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4일 방송된 SBS '홍천기'에서는 하람(안효섭 분)이 마왕으로 인해 사람을 해치려다 쓰러지고, 다음날 깨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양명대군(공명 분)은 쓰러진 하람 앞에서 홍천기(김유정 분)에게 "날이 밝으면 정신이 돌아올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홍천기는 밤새 하람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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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홍천기'에서는 하람(안효섭 분)이 마왕으로 인해 사람을 해치려다 쓰러지고, 다음날 깨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양명대군(공명 분)은 쓰러진 하람 앞에서 홍천기(김유정 분)에게 "날이 밝으면 정신이 돌아올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하주부는 원래 이리 혼절이 잦은 것이냐"고 물었다. 양명대군은 "전에 인왕산에서도 이렇게 쓰러졌다 들었다"고 말했다.
홍천기는 밤새 하람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홍천기가 잠시 잠든 사이, 삼신(문숙 분)이 나타났다. 삼신은 "당분간은 어디서도 마왕이 나올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호령(조예린 분)은 "대체 왜 그런 번거로운 방법을 쓰는 거냐"고 물었다. 삼신은 "억겁의 세월을 지낸 마왕을 한순간에 없앨 수는 없다"며 "이 아이가 어서 신령함에 눈을 떠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신은 "이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일"이라 덧붙였다.
다음날 아침 하람은 무사히 눈을 떴다. 그의 목 뒤에는 나비 모양이 그려져 있었다. 하람은 홍천기에게 "어젯밤 경원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고 물었다. 홍천기는 "선비님의 눈이 검붉게 변하고, 손톱이 길어지고 그 손으로 목을 졸랐다"고 말했다. 하람은 이를 믿지 못하며 "꿈을 꿨던 것이냐"고 말했다. 홍천기는 "계속 말하면 저만 정신나간 사람처럼 보일 것"이라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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