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납북자문제 최우선..김정은과 '조건 없이' 만나겠다"(상보)
원태성 기자 2021. 10. 4. 22:53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기시다 후미오가 4일 일본 100대 총리로 취임한 이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4일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하며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납북자들이 조속한 귀국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조건 없이 김정은과 마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