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도 소비심리 '낙관' 전망
강정훈 2021. 10. 4. 22:31
[KBS 제주]코로나19 재확산에도 제주지역 소비심리는 낙관적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2.8로 전달보다 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월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소비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이지만, 제주에선 지난 4월부터 6개월째 기준치 100을 넘으면서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개선돼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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