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문숙, 안효섭에 나비 장신구로 보호.."당분간 마왕 나올수 없게"

이종환 기자 2021. 10.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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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에서 배우 안효섭이 마왕이 나오지 못하도록 보호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하람(안효섭 분)이 문숙(삼신 분)의 보호를 받고 정신을 차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왕이 발현된 하람은 "내 눈이다"라며 홍천기(김유정 분)에게 다가갔다.

홍천기는 "정신 좀 차려봐"라고 눈물을 흘렸고, 그때 시공간이 멈추며 호령(조예린 분)이 마왕을 다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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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SBS '홍천기' 방송화면 캡쳐
'홍천기'에서 배우 안효섭이 마왕이 나오지 못하도록 보호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하람(안효섭 분)이 문숙(삼신 분)의 보호를 받고 정신을 차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왕이 발현된 하람은 "내 눈이다"라며 홍천기(김유정 분)에게 다가갔다. 홍천기는 "정신 좀 차려봐"라고 눈물을 흘렸고, 그때 시공간이 멈추며 호령(조예린 분)이 마왕을 다시 돌려보냈다. 하람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홍천기는 밤새 하람을 간호했다. 그때 홍천기가 잠깐 졸린 틈에 삼신이 나타났고, 하람에게 나비 모양의 노리개를 쥐어줬다. 삼신은 "당분간은 어디서도 마왕이 나올 수 없을게다"라고 했고, 호령(조예린 분)은 "왜 그런 방법을 쓰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삼신은 "이 아이가 어서 신령함의 눈을 떠야 한다. 마왕을 담은 그릇을 빚어내려면 말이다"라고 답했다. 다음날 아침 하람은 눈을 떴고, 그의 목 뒤에는 나비 모양이 그려져 있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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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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