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적재물 추락 사망사고 낸 운전자 검찰 송치
정진규 2021. 10. 4. 22:23
[KBS 청주]고속도로에서 적재물을 떨어트려 사망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보은경찰서는 화물차 운전자 61살 A 씨를 적재물 추락방지 의무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당진 영덕고속도로 하행선 보은 수리터널 인근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13톤 철제 코일을 떨어트려, 옆 차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9살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를 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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