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서 3중 추돌..2명 사망,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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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시 41분 인천시 중구 용유동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영종해안북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스포츠카 쉐보레 카마로가 앞서가던 아반떼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마로 운전자 A(22)씨와 모닝 승용차에 타고 있던 리비아 국적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사고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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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4일 오전 1시 41분 인천시 중구 용유동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영종해안북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카마로 운전자 A(22)씨와 모닝 승용차에 타고 있던 리비아 국적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사고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쳤다.
A씨와 같은 차에 탔던 친구는 경찰에서 “용인에서 을왕리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돌아가는 길이었다”며 “A씨는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면허 보유자로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동승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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