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1516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383명↓

양성희 기자 2021. 10. 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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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4일에도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속출했다.

4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는 15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 수를 더하면 이날도 17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서울의 확진자 수는 전날 574명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14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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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서울 중구 서울역에 위치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4일에도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속출했다.

4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는 15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1504명)과 비교해 12명 늘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1899명)에 비해서는 383명 줄었다.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 수를 더하면 이날도 17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날도 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72.7%로 두드러졌다. 서울 515명, 경기 480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1101명이다.

서울의 확진자 수는 전날 574명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14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앉았다.

비수도권은 414명으로 33.3%의 비중을 차지했다. 경남 68명, 경북 57명, 대구 49명, 충북 43명, 부산 42명, 대전 39명, 충남 34명, 강원 24명, 광주·전북 각 15명, 전남 13명, 울산 11명, 제주 5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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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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