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생리·의학상, '온도·촉각 수용기 발견' 美 과학자 2인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데이비드 줄리어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생리학과 교수와 아르뎀 파타푸티안 캘리포니아 라호야의 위치한 스크립스연구소의 신경과학자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온도와 촉각 수용기'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포토공용 기자 = 202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데이비드 줄리어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생리학과 교수와 아르뎀 파타푸티안 캘리포니아 라호야의 위치한 스크립스연구소의 신경과학자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온도와 촉각 수용기'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벨위원회 측은 이들의 획기적인 발견은 "열과 추위 그리고 기계적 힘이, 주변 세상을 인식하고 적응할 수 있게 하는 신경 자극을 어떻게 유발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해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들이 발견한 지식은 만성 통증을 포함 광범위한 질병에 대한 치료법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노벨상 SNS 계정에 올라온 데이비드 줄리어스와 아르뎀 파타푸티언의 수상 소식.(노벨상 SNS 캡처) 2021.10.4/뉴스1
newsmaker8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급박한 상황에 이상했던 계엄군…준비 부족이냐 '항명'이냐
- "시민에게 '죄송합니다' 허리 숙여 인사 후 떠난 계엄군인…안쓰러웠다"
- 원룸촌 '강간 상황극' 시켜놓고, 문틈으로 엿본 20대 회사원
- '707 출신 배우' 이관훈, 국회서 계엄군 직접 설득 "너희가 걱정"
- 계엄군의 두 모습…시민 잡고 밀치자 다른 군인은 그 시민을 토닥토닥[영상]
- "尹, 술 마시고 아침에 깼을 것" 1위…누리꾼, 계엄 선포 이유 투표 '눈길'
- 코 성형하느라 2주간 사라진 이 나라 대통령…"권한 위임 없었다"
- 결혼식 막 끝낸 부부 덮친 만취차…신부 사망·신랑 중상
- 한강 작가 수상·트럼프 당선, 다음은 탄핵?…8년 전과 놀라운 '평행이론'
- 김수용, 계엄 선포에 의미심장 글 "독방은 추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