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마왕 봉인 풀려 김유정 목 졸랐다 "내 눈"

유경상 2021. 10.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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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김유정의 목을 졸랐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9회(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하람(안효섭 분)은 홍천기(김유정 분)의 목을 졸라 위협했다.

다시 한 번 마왕의 봉인이 풀렸고 마왕에게 사로잡힌 하람이 양명대군(공명 분)을 공격했다.

양명대군은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이어 하람은 홍천기에게 다가가 목을 조르며 "내 눈, 내 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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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김유정의 목을 졸랐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9회(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하람(안효섭 분)은 홍천기(김유정 분)의 목을 졸라 위협했다.

다시 한 번 마왕의 봉인이 풀렸고 마왕에게 사로잡힌 하람이 양명대군(공명 분)을 공격했다. 양명대군은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이어 하람은 홍천기에게 다가가 목을 조르며 “내 눈, 내 눈이다”고 말했다.

홍천기는 ‘이건 하람이가 아니야’라고 속말하며 “하람아, 나야 천기. 정신 좀 차려봐. 하람아”라고 하람의 이름을 거듭 불렀다. 하람은 홍천기가 제 이름을 부르자 멈칫했고, 홍천기의 눈물이 하람에게 닿는 순간 시간이 멈췄다.

뒤이어 나타난 호령(조예린 분)은 하람의 몸을 차지한 마왕에게 “이곳은 법궁이다. 여기서는 네가 힘을 쓸 수 없다. 돌아가라. 네가 봉인돼 있던 곳으로”라고 호통 쳤다. 호령의 힘으로 마왕이 다시 봉인됐고 하람은 혼절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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