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떠나고 싶었다.. 모든 것 쏟았다"

우충원 2021. 10. 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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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떠나고 싶었다".

킬리안 음바페가 PSG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유럽언론들은 음바페가 프랑스 RMC 스포츠와 인터뷰를 인용, 그의 속내를 공개했다.

음바페는 "난 7월에 떠나고 싶다고 요청했다. 난 계약 연장을 원하지 않았다. 난 구단이 이적료 제안을 받아들여 좋은 선수들로 대체하길 바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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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PSG 떠나고 싶었다". 

킬리안 음바페가 PSG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동안 여러차례 언급됐던 이야기지만 이번에는 그의 목소리로 공개됐다. 

유럽언론들은 음바페가 프랑스 RMC 스포츠와 인터뷰를 인용, 그의 속내를 공개했다. 

음바페는 "난 7월에 떠나고 싶다고 요청했다. 난 계약 연장을 원하지 않았다. 난 구단이 이적료 제안을 받아들여 좋은 선수들로 대체하길 바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항상 행복했다. 4년간 난 여기서 쏟아부었다. 여전히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는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계약을 잘 맺었으면 좋겠다. 내 결정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끊임없는 구애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억 8000만 유로(247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PSG로부터 거절 당했다. 

한편 음바페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4골-3도움을 기록중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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