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소집] '2년 만에 복귀' 백승호, "대표팀은 정말 오기 힘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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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는 백승호가 대표팀은 정말 오기 힘든 자리라면서 기회가 왔을 때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백승호는 "대표팀은 정말 오기 힘든 자리인데 다시 오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다. 준비를 잘해서 기회가 오면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다"면서 "매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이고 경기 준비를 잘하는 것이 우선이다. 준비를 잘하다보면 기회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기회가 오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목표다. 매 경기 꼭 이겨야하기 때문에 매 경기, 매 훈련을 잘 준비하겠다"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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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약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는 백승호가 대표팀은 정말 오기 힘든 자리라면서 기회가 왔을 때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2경기 1승 1무로 조 2위(승점4)에 올라있다.
이번 A매치의 진행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 한국은 10월 7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12일에는 이란으로 넘어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최정예 선수들이 모였다. 5일에 소집되는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4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 모였다.
모처럼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수, 송범근, 백승호가 그 주인공이었다. 특히 백승호는 이번 시즌 전북으로 이적해 꾸준한 기회를 얻고 있고, 빠르게 적응하며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벤투 감독도 백승호의 성장세를 보고 대표팀에 복귀시켰다.
백승호는 "대표팀은 정말 오기 힘든 자리인데 다시 오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다. 준비를 잘해서 기회가 오면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다"면서 "매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이고 경기 준비를 잘하는 것이 우선이다. 준비를 잘하다보면 기회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기회가 오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목표다. 매 경기 꼭 이겨야하기 때문에 매 경기, 매 훈련을 잘 준비하겠다"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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