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린이집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박종일 2021. 10. 4.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를 지원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영유아가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기에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중"이라며 "어린이집에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집 대상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수시로 공기질 측정 공기 오염도 알려 적시에 대응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를 지원한다.

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내 모든(16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를 지원한다.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는 수시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후 공기 오염도를 수치화, 알려주는 장치로 PC, 모바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실내 공기상태 알림에 따라 환기 등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어린이집은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를 통해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을 경우 바로 환기를 하고,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을 때는 공기청정기 가동 및 실내 청소를 하는 등 적시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영유아가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기에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중”이라며 “어린이집에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