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째 교도관의 길 선택한 까닭.. 산골에서 '모락모락' 빵 냄새가.. [TV하이라이트]2021년 10월 5일
2021. 10. 4. 21:45
[경향신문]
2대째 교도관의 길 선택한 까닭
■아무튼 출근(MBC 오후 9시) = 교도관 류효기가 출연해 ‘밥벌이’ 일상을 공개한다. 이전 근무자에게 인수인계를 받고 교대한 그는 혼자 200여명의 수용자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야간근무를 준비한다. 류효기는 수용자들의 배식, 인원 점검, 약 배분까지 다양한 일을 수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낸다. 아버지에 이어 2대째 교도관의 길을 선택한 그는 수용자를 교화하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산골에서 ‘모락모락’ 빵 냄새가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0분) = 강원도 강릉에는 매일 아침 산골로 출근한다는 26년차 제빵사 종기씨가 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숲속 움막에 도착한 종기씨는 이곳이 자신의 사무실이고 아지트이며 놀이터라고 소개한다. 종기씨의 움막에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찾아왔다. 종기씨는 아이들을 위해 ‘원시인들은 어떤 빵을 만들어 먹었을까’ 체험해 보는 산중 제빵 교실을 연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도 부정선거라 생각했었다”···현장 보고 신뢰 회복한 사람들
- 국힘 박상수 “나경원 뭐가 무서웠나···시위대 예의 있고 적대적이지도 않았다”
- 늙으면 왜, ‘참견쟁이’가 될까
-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이사장 해임 “모두 이유 없다”…권태선·남영진 해임무효 판결문 살펴
- 내란의 밤, 숨겨진 진실의 퍼즐 맞춰라
- ‘우리 동네 광장’을 지킨 딸들
- 대통령이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사과해요, 나한테
-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 돌진…70명 사상
- [설명할경향]검찰이 경찰을 압수수색?···국조본·특수단·공조본·특수본이 다 뭔데?
- 경찰, 경기 안산 점집서 ‘비상계엄 모의’ 혐의 노상원 수첩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