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이은형, ♥강재준에 분노 "오늘부로 찢어질까?"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0. 4. 21:43
[스포츠경향]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은형이 강재준에게 분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강재준-이은형,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자연인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형은 가마솥에 밥을 시도했고 결국 태워버렸다. 위에 있는 밥을 퍼담고 밑에 있는 것은 누룽지를 하겠다는 홍윤화는 가마솥에 물을 부었다.
그러나 밑은 완전히 타 검은 물이 나왔고 김민기는 “이거 사약 아니야?”라고 말했다. 눈치 보던 이은형은 “제가 요리를 진짜로 못한다. 압력밥솥이나 전기밥솥만 해봐서 갑자기 탄내가 나면서 부글부글 끓고 물이 쏟아지는데 너무 놀라고 속상했다”라고 밝혔다.
이은형이 밥을 태운 후 강재준은 냉랭한 모습으로 그에게 양파 썰기, 양은 냄비, 고춧가루 심부름, 장작 옮기기까지 주문을 엄청나게 했다. 이에 이은형은 “겁나 시키네? 그냥 오늘부로 찢어질까?”라고 화를 삭였다.
“재준아 물 가져 달랬나?”라고 말하던 이은형은 물을 강재준에게 뿌려버렸다. 이에 강재준은 “갈아 입을 옷이 없어!”라고 소리쳤고 홍윤화는 이은형에게 “조선간장도 갖다줘”라고 장난쳤다.
조선간장을 들고 이은형이 다가가자 강재준은 “이걸 왜 하는 거야?”라며 도망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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