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강재준, 매운탕 위한 '버들치 잡이' 도전

박정수 2021. 10. 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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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부부들이 계곡으로 떠났다.

이날 자연인의 지도에 버들치가 있는 계곡이 표시되어 있었고, 부부들은 그곳으로 향했다.

놀랍게도 첫 시도 만에 버들치를 잡았고, 모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탄력받은 부부들은 계속해서 도전하며 버들치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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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부부들이 계곡으로 떠났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와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버들치 잡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의 지도에 버들치가 있는 계곡이 표시되어 있었고, 부부들은 그곳으로 향했다. 포인트에 도착한 강재준은 먼저 시범을 보였지만 실패했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한두 마리 잡아서 소용없다. 매운탕 먹으려면 수십 마리는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포인트를 옮긴 이들은 남편들이 길목을 차단했고, 아내들이 버들치 몰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도 마음처럼 잡히지 않자, 서로의 역할을 바꾸며 다시 도전했다. 놀랍게도 첫 시도 만에 버들치를 잡았고, 모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탄력받은 부부들은 계속해서 도전하며 버들치를 잡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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