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강재준, 의자 이어 도끼 파괴 '당황'
[스포츠경향]
‘안싸우면 다행이야’ 강재준이 장작을 패려다 도끼를 부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강재준-이은형,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이날 버들치를 잡기 위해 계곡으로 이동한 강재준은 리더십을 발휘해 “가만히 있어! 조용히 해”라고 말했고 이은형은 “네가 제일 시끄러워”라고 타박했다.
이때 발길질을 하는 강재준의 모습에 세 사람은 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강재준은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작은 물고기를 잡아 실망을 안겼다.
족대로 길목을 차단한 강재준, 김민기에 이은형 홍윤화는 버들치 몰이를 시작했지만 족대에는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다.
다시 도전한 이들은 작지만 버들치 여러 마리를 잡았다. 이에 네 사람은 진지하게 버들치잡이에 다시 도전했고 큰 버들치 낚시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버들치를 가지고 집에 돌아온 이들은 버들치 16마리에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요리를 하기 전 장작 패기에 나선 김민기는 장작을 능숙하게 쪼개 홍윤화의 예쁨을 받았다.
그 모습에 자극받은 강재준은 매우 큰 통장작 쪼개기에 나섰고 나무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웃음 짓던 와중 나무가 쪼개지는 소리에 희망을 품었으나 도끼가 부서졌다.
홍윤화는 “이 집에 와서 의자도 부수고 망치도 부수고”라고 타박했고 이은형은 “재준아, 네가 이 집 인테리어 싹 다 해줘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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