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남편 한상진 투자 실패로 반전세 行 (국가대표 와이프)

황서연 기자 2021. 10. 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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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에서 남편 한상진의 투자 실패로 억척스레 생활을 이어가는 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4일 첫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주인공 서초희(한다감)가 남편 강남구(한상진)의 사모펀드 투자로 인해 강남에서 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집을 판 돈으로 남편이 사모펀드에 투자했고, 펀드가 휴지조각이 되면서 서초희 가족은 강남 밖으로 밀려나 좁은 반전세 집에서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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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남편 한상진의 투자 실패로 억척스레 생활을 이어가는 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4일 첫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주인공 서초희(한다감)가 남편 강남구(한상진)의 사모펀드 투자로 인해 강남에서 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가족드라마다.

교수 남편 강남구와 함께 시어머니를 모시고 아이를 키우며 살던 서초희. 하지만 집을 판 돈으로 남편이 사모펀드에 투자했고, 펀드가 휴지조각이 되면서 서초희 가족은 강남 밖으로 밀려나 좁은 반전세 집에서 살게 됐다.

서초희는 생활을 위해 억척스럽게 회사 생활을 이어갔다. 부하 직원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발로 뛰며 영업왕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회사의 비상 연락망에는 이사하기 전 강남 집주소가 그대로 적힌 상황, 서초희는 직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과거 살던 강남 아파트를 들렀다가 집으로 향하며 한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 | 한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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