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이 배는 꾀 배" 안정환, 유부남만 이해할 수 있는 화끈 스킨십 토크(안다행)

박은해 2021. 10. 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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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스윗한 남편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두 번째 산 생활 이야기가 공개됐다.

안정환은 "누가 싫어했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당황한 이상준은 "(제가) 한 번도 안 만나봤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라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혜원이 배는 꾀 배"라며 배 문지르는 시늉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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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안정환이 스윗한 남편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두 번째 산 생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아침 먼저 일어난 김민기는 아내 홍윤화의 배를 쓰다듬었고, 빽토커 황제성은 "일어나자마자 스킨십 봤냐?"라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이에 빽토커 이상준은 "여자분들은 옆구리나 뱃살 만지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라고 말했고, 황제성은 "부부는 또 달라요"라고 반박했다.

안정환은 "누가 싫어했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당황한 이상준은 "(제가) 한 번도 안 만나봤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라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혼들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부들의 애정 표현이었다. 안정환은 "혜원이 배는 꾀 배"라며 배 문지르는 시늉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왜 이렇게 배가 고프지?"라며 일어나자마자 허기를 느껴 웃음을 유발했다. 홍윤화 역시 "나도 배고파"라고 공감했고, 붐은 "자연에만 가면 배가 고프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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