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현재 남친은 NO 썸 타는 중..데이트는 항상 하고 있어"(연애도사2)

[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동주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4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동주는 39세 마지막 연애를 묻자 서동주는 "저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데이트는 항상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현재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서동주는 "썸이라고 해두겠다. 남자친구라고 하면 너무 심각해지니까"라며 식은땀을 흘렸다.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으며 연예인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출연 이유를 묻자 서동주는 "(그분이랑) 궁금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결혼 운이 있는지 내 사주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연애 스타일도 밝혔다. 서동주는 "초반엔 도도하게 하다가 어느 순간 되면 내가 맞춰줘야지 이게 빠르다 이렇게 바뀐다. 확 바뀐다. 옷 같은 경우도 이런 스타일이 좋다고 하면 그렇게 입으려고 노력하고, 도덕적 가치관에 벗어나지 않는 이상 맞춰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결혼 생각도 있냐고 묻자 서동주는 "있다. 처음에는 양쪽이 그랬겠거니 반복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니까 훨씬 신중해진다"고 말했다.

(사진=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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