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한다감, 반전세 들어가면서 첫 등장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10.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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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과 한다감이 첫 등장했다.
4일 저녁 첫 방송된 KBS1 새 일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강남구(한장신) 서초희(한다감) 부부가 반전세 집으로 이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초희는 "집을 팔았다. 그땐 좋았다. 모든 게 다 잘 될 것만 같았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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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과 한다감이 첫 등장했다.
4일 저녁 첫 방송된 KBS1 새 일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강남구(한장신) 서초희(한다감) 부부가 반전세 집으로 이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초희는 "집을 팔았다. 그땐 좋았다. 모든 게 다 잘 될 것만 같았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사모 펀드 투자하면 1년 안에 몇 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남편만 믿고 몰빵한 펀드는 휴지 조각이 됐다"며 "그렇게 우리는 밀려나서 반전세 집에 왔다. 그렇게 우리는 지금 집이 없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그렇게 작은 것 같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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