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 촉각 수용체' 발견, 미국 학자 2명 노벨생리의학상

김광현 기자 2021. 10. 4.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데이비스 줄리어스와 아뎀 파타푸티안 등 미국 학자 2명이 선정됐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줄리어스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을 이용해 피부 신경 말단에 존재하는 열에 반응하는 감각 수용체를, 파타푸티안은 압력에 민감한 세포를 사용해 피부와 내부 장기에서 기계적 자극에 반응하는 새로운 종류의 촉각 수용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데이비스 줄리어스와 아뎀 파타푸티안 등 미국 학자 2명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4일) 온도와 촉각 수용체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줄리어스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을 이용해 피부 신경 말단에 존재하는 열에 반응하는 감각 수용체를, 파타푸티안은 압력에 민감한 세포를 사용해 피부와 내부 장기에서 기계적 자극에 반응하는 새로운 종류의 촉각 수용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