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서 주차 차량·오토바이 '벽돌 테러'한 20대 여성

김대성 2021. 10. 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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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서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 여러 대가 벽돌로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0대 여성 A씨를 용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쯤 양천구 목동 한 주택가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와 오토바이를 시멘트 벽돌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특수 재물손괴)로 A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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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양천구에서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 여러 대가 벽돌로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0대 여성 A씨를 용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쯤 양천구 목동 한 주택가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와 오토바이를 시멘트 벽돌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특수 재물손괴)로 A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A씨는 인근 무인 편의점으로 들어가 매장 물건들을 마구 던져 엉망으로 만든 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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