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실종됐던 다이버 갯바위서 극적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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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스쿠버 다이버가 약 3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4일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 일원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다이버 A(56)씨를 4㎞ 떨어진 갯바위에서 실종 3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한 끝에 오후 2시 20분쯤 거문도 남방 등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되어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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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스쿠버 다이버가 약 3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4일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 일원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다이버 A(56)씨를 4㎞ 떨어진 갯바위에서 실종 3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칼등바위 일원에서 수중체험 활동 중이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B호(6톤급, 모터보트)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한 끝에 오후 2시 20분쯤 거문도 남방 등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되어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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