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부산국제영화제 '亞 영화인상'

이보람 2021. 10. 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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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임권택(85·사진) 감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년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 또는 단체에 주는 상이다.

임 감독은 19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시작으로 102번째 영화인 '화장'에 이르기까지 60여년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며 아시아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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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 산업·문화 발전 공로
6일부터 임권택박물관 연장 개관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임권택(85·사진) 감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년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 또는 단체에 주는 상이다.

임 감독은 19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시작으로 102번째 영화인 ‘화장’에 이르기까지 60여년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며 아시아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동서대학교는 임 감독의 수상을 기념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6∼15일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서대 동임권택영화박물관을 특별 연장 개관한다.

부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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