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 주행거리 2배 늘어난 전기 오토바이 출시

조병욱 2021. 10. 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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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엠비아이는 기존보다 주행거리가 2배 가량 늘어난 신차의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문수 엠비아이 대표는 "신차가 환경부 시험 인증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배 안팎으로 늘어나 배달 라이더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이달 중순 중 추가 보조금이 확정되면 일반 소비자들이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엠비아이의 고성능 전기이륜차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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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엠비아이는 기존보다 주행거리가 2배 가량 늘어난 신차의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4일 엠비아이에 따르면 전기 오토바이 MBI-S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85.5km다. V(84.4km)와, X(78.4km) 모델도 기존 보다 늘어난 주행 거리를 환경부 인증에서 기록했다.

회사는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이번 신차가 배달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와 연계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문수 엠비아이 대표는 “신차가 환경부 시험 인증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배 안팎으로 늘어나 배달 라이더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이달 중순 중 추가 보조금이 확정되면 일반 소비자들이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엠비아이의 고성능 전기이륜차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고된 이들 신차의 가격은 525만∼545만원이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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