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힘쓴 7인 '자랑스러운 시민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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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42회 부산시민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연산동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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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42회 부산시민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연산동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연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민단체 관계자,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및 가족 등으로 인원수를 제한하고 전반적인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드리는 상으로,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수상자 7명을 선정·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은 △대상에 고 김희로 ㈔부산발전시민재단 이사장 △애향부문 본상에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장려상에 장경준 BNCCN 대표 △봉사부문 본상에 이정화 ㈜보명피엔티 대표, 장려상에 김수환 ㈜맥현 대표 △희생부문 본상에 김문하 부산세관 주무관, 장려상에 정규석 부산진구 보건소장 등이다.
'부산포해전' 승전 429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의 영상 메시지로 부산의 미래를 조명한다. 400여년 전 왜군의 침략에 스스로 부산을 지켜낸 선열들의 정신과 기백을 이어받아 지금 부산이 처한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소상공인 경제위기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단결된 힘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부산을 빛내준 일곱 분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시민의 위대한 힘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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