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남북 연락채널 복원…통일부“대화 재개하자”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남북연락채널을 단절한 북한이 55일 만에 채널을 복원했습니다. 청와대는 말을 아꼈고, 통일부는 실질적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유동규 구속…60억 타운하우스 실소유주 주목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본부장이 어제저녁 구속되면서 윗선을 겨냥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화천대유 측이, 사라진 83억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며 200억원 보상 얘기까지 했다는 등 새로운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스포츠카 충돌' 1명 숨져…공인중개사 흉기 피살 인천 영종도에서 스포츠카가 앞차를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서울에서는 30대 남성이 50대 여성 공인중개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단독] 서브웨이 '갑질'…가맹점 옆 직영점 내줘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국에 외국계 샌드위치 가맹점인 서브웨이에서 기존 가맹점 근처에 또 가게를 내는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또 광고비 명목으로 가맹점주들에게 돈을 받으면서도 정확한 내역공개가 되지 않아 국세청에 공익신고도 들어갔습니다.
▶ 마지막 승부 남은 명낙대전…윤·홍 '위장당원' 공방 경기와 서울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후보가 수도권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부산을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 정권이 경선에 개입한다며 "당에 위장 당원이 늘었다"고 말해 홍준표 측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 결혼식장 '최대 199명'…내일부터 부스터샷 예약 오늘부터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되는 가운데, 결혼식장은 인원 제한이 풀리면서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부스터샷과 16~17세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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