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기후·격차 위기 대응 '미래정치기획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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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가 4일 미래 정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미래정치기획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지사는 위원회 출범에 대해 "대전환의 위기에서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10년 뒤 우리 운명이 달라질 것"이라며 "멋진 팀과 함께 정치 대전환을 모색하고, 우리 미래 세대가 누릴 정치시스템의 청사진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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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가 4일 미래 정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미래정치기획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후보 직속기구로 설치된 이 위원회는 기후·격차·혐오 위기와 팬데믹 등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비전과 정책을 기획한다. 위원회는 2030대 현장 활동가와 소장 연구자, 국회의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 지사는 위원회 출범에 대해 "대전환의 위기에서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10년 뒤 우리 운명이 달라질 것"이라며 "멋진 팀과 함께 정치 대전환을 모색하고, 우리 미래 세대가 누릴 정치시스템의 청사진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맡은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정치는 양극화되고, 관료는 통제받지 않고, 개개인은 보호받지 못하고, 엘리트 독점은 심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미래정치를 상상하고 토론하며 비전과 정책을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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