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3명 확진..감소세 이어지면 보름 만에 30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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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30명 대에 머물렀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12명, 논산·서산 각 4명, 부여·아산 각 3명, 공주·홍성 각 2명, 예산 1명, 기타 2명 등 모두 33명이다.
서산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자동차부품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추가 확진됐고 논산에서도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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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30명 대에 머물렀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12명, 논산·서산 각 4명, 부여·아산 각 3명, 공주·홍성 각 2명, 예산 1명, 기타 2명 등 모두 33명이다.
추석 연휴 후유증으로 지난 24일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보름 만에 30명 대 확진자가 나왔다.
천안에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나온 교회에서 감염이 이어져 3명 추가 확진됐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아산의 한 체육시설 관련 감염으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인 또는 가족간 전염으로 7명이 감염됐다. 해외 입국자 1명과 자발적 검사한 1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산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자동차부품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추가 확진됐고 논산에서도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타지역 확진자 및 가족 간 전염으로 3명이 감염됐고 확진자와 동반 입소한 뒤 2명의 양성 판정을 받아 기타 확진자로 분류됐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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