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아시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 진출
최동순 2021. 10. 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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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17ㆍ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 53년 만에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4일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안도 미나미를 3-1(8-11 11-9 11-8 11-7)로 제압했다.
신유빈이 결승에서 이기면 한국 탁구에 1967년 싱가포르 대회 윤기숙 이후 54년 만의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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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17ㆍ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 53년 만에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4일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안도 미나미를 3-1(8-11 11-9 11-8 11-7)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80위 신유빈은 이날 밤 11시 시바타 사키(42위)-하야타 히나(21위) 경기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중국이 불참하긴 했지만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1968년 자카르타 대회 최정숙(은메달) 이후 처음이다. 신유빈이 결승에서 이기면 한국 탁구에 1967년 싱가포르 대회 윤기숙 이후 54년 만의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안긴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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