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거절' 틸레망스, 레스터 떠난다..이적료는 640~800억

정지훈 기자 2021. 10. 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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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 대표팀과 레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유리 틸레망스가 레스터와 재계약을 거절하며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이다.

유럽 축구 전문가인 인디카일라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틸레망스가 레스터를 떠나는 것을 결심했다. 그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고, 이미 구단에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선수 측근에 따르면 틸레망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 2022년 여름에 4000만 파운드(약 640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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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벨기에 축구 대표팀과 레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유리 틸레망스가 레스터와 재계약을 거절하며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질 전망이다.

틸레망스는 레스터의 핵심 미드필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안더레흐트 유스 팀에서 성장했고, 16세에 프로 데뷔하며 벨기에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다. 이후 모나코, 레스터 시티 임대를 거쳐 2019년 여름 완전 이적했는데, 당시 이적료는 클럽 레코드인 4000만 유로였다. 이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EPL 톱클래스 중앙 미드필더로 불리고 있고, 맨유, 리버풀 등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스터는 틸레망스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틸레망스와 레스터의 계약 기간이 2023년에 끝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붙잡아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틸레망스는 레스터와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최근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소식은 없다. 모든 것을 열어두고 있고, 모든 옵션을 보고 있다"고 했다.

결국 틸레망스가 레스터와 재계약을 거절하며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 축구 전문가인 인디카일라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틸레망스가 레스터를 떠나는 것을 결심했다. 그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고, 이미 구단에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선수 측근에 따르면 틸레망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5000만 파운드(800억 원), 2022년 여름에 4000만 파운드(640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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