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탁구협회 전무이사, 아시아탁구연합 수석부회장 선출

안홍석 2021. 10. 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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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가 아시아 탁구 행정을 이끌게 됐다.

탁구협회는 김택수 전무이사가 아시아탁구연합(ATTU)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최강 아시아 탁구 행정을 총괄하는 ATTU 수석부회장을 배출하면서 유승민 회장 체제의 한국 탁구는 앞으로 국제 탁구 외교에서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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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탁구연합 수석부회장 선출된 김택수 탁구협회 전무이사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레전드'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가 아시아 탁구 행정을 이끌게 됐다.

탁구협회는 김택수 전무이사가 아시아탁구연합(ATTU)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최강 아시아 탁구 행정을 총괄하는 ATTU 수석부회장을 배출하면서 유승민 회장 체제의 한국 탁구는 앞으로 국제 탁구 외교에서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또 탁구협회 주세혁 미디어홍보위원장(이사), 박지현 주니어대표 감독(코칭·주니어 위원회 위원장), 안국희 여성위원장(미디어위원회 위원), 이종산 국제팀장(기술·심판 위원회 위원) 등이 ATTU 임원·분과위원으로 당선됐다.

탁구협회는 "특히 박 감독이 코칭·주니어 위원장으로 당선돼 협회가 중점 추진하는 유소년 발굴·육성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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