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론 활용해 12개 학교 언택트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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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창원청년농업방제단과 의창구 대산면, 동읍, 북면 소재 학교 운동장에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은 대산면 6개교, 동읍 3개교, 북면 2개교 등 12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드론 14대를 활용한 항공방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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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창원청년농업방제단과 의창구 대산면, 동읍, 북면 소재 학교 운동장에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은 대산면 6개교, 동읍 3개교, 북면 2개교 등 12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드론 14대를 활용한 항공방역을 진행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은 넓은 면적에 약품을 균등하게 분사할 수 있고,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은 20~40대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인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13일 창원시와 농협의 지원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작업을 위해 출범된 단체이다.
최재홍 단장은 "평소에는 농작물 방제에 주력했지만, 지금같이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드론 방역이 필요한 전역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마저 반납하고 코로나 방역에 힘쓴 창원청년농업방제단에 감사를 표하며, 드론 활용과 같은 첨단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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