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과 소비자 상생"..창원시, 산지 수산물 직판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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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 산지 수산물 직판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원전 수산물 직판장은 마산수협 수산물 판매장 4개동과 구산권역단위사업으로 건립된 판매장 6개동 등 총 10개동으로 구성돼 마을 주민들이 운영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원전 수산물 직판장 개장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수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구입하고 생산자는 물류비용을 절감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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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 산지 수산물 직판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원전 수산물 직판장은 마산수협 수산물 판매장 4개동과 구산권역단위사업으로 건립된 판매장 6개동 등 총 10개동으로 구성돼 마을 주민들이 운영한다. 주 판매 품목은 문어, 개조개, 홍합 등으로 진해만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계절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장식 이후 원전ˑ실리도 해역에 말쥐치 7만미도 방류했다. 말쥐치는 횟감으로 인기 있는 어종이며, 해적 생물인 해파리 천적으로도 알려져 있어 연안해역 어족자원 관리에 유용한 어류이다. 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감성돔 20만미, 문치가자미 35만미, 볼락22만미, 돌돔42만미 등 우량 수산종자 126만미를 연안해역에 방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원전 수산물 직판장 개장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수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구입하고 생산자는 물류비용을 절감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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