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로 선출..총리 관저 2인자는 마쓰노

김경희 기자 2021. 10. 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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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오늘(4일)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오늘 오후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총리 지명 선거를 잇따라 열고 과반의 찬성으로 기시다를 제100대 총리로 선출했습니다.

잠시 뒤 총리 임명식과 각료 인증식을 거쳐 오늘 저녁 무렵 기시다 내각이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내각은 오늘 오전 총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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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오늘(4일)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오늘 오후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총리 지명 선거를 잇따라 열고 과반의 찬성으로 기시다를 제100대 총리로 선출했습니다.

잠시 뒤 총리 임명식과 각료 인증식을 거쳐 오늘 저녁 무렵 기시다 내각이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내각은 오늘 오전 총사퇴했습니다.

기시다는 쇄신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자신을 뺀 내각 구성원 20명 가운데 13명을 각료 경험이 없는 '신인'으로 채웠습니다.

총리 관저의 2인자이며 정부 대변인 역할을 하는 관방장관은 마쓰노 히로카즈 전 문부과학상에게 맡기고,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유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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