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2만명 관람..공예전문가들도 방문

강신욱 2021. 10. 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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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현장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

다음 달 4일 개막을 앞둔 이들은 20여 년이란 시간이 집적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사성은 물론 전시 기획과 행사 운영, 철저한 방역 관리까지 벤치마킹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지난달 8일 개막해 이달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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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현장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 2만 번째 입장한 이혜령(왼쪽)씨와 김요한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21.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현장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1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한 지 12일 만이고 행사 개막 26일 만이다.

이날 오후 3시 2만 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세종시에 사는 이혜령씨와 김요한씨다.

조직위원회는 굿즈 세트와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장을 증정했다.

비엔날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0분 간격으로 회차당 250명씩, 하루 1500명씩 입장을 제한하고 거리두기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일상(왼쪽 두 번째) 전 부산시립미술관장 일행이 4일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해 박경숙 작가의 '공예가의 컬렉션'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21.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은 전국 공예 전문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아대 공예전공 명예교수로 있는 조일상 전 부산시립미술관장 일행이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이들은 박경숙 작가가 지난 45년간 수집한 작품들로 작업실처럼 꾸민 '공예가의 컬렉션'을 유심히 살폈다.

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도 찾았다. 다음 달 4일 개막을 앞둔 이들은 20여 년이란 시간이 집적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사성은 물론 전시 기획과 행사 운영, 철저한 방역 관리까지 벤치마킹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지난달 8일 개막해 이달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다음 달 4일 개막을 준비하는 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4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되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해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21.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32개국 작가 309명이 작품 1192점을 선보인다.

초대국가관(프랑스), 국제공예공모전, 충북공예워크숍, 크래프트 캠프, 미술관 프로젝트 등 모든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볼 수 있다.

VR갤러리, 모바일 앱 오디오 가이드(큐피커), 드론 투어, 브이로그 공예, 인터뷰 영상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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