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명 신규 확진..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7.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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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2909명으로 늘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2905번~2909번)이 추가됐다.
한편 4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80명, 인천시 이관 확진자는 1명, 격리 해제자는 28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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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누적 확진자 2909명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2909명으로 늘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2905번~2909번)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5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2909번 확진자는 ‘제주시 유흥주점 4’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이에 ‘제주시 유흥주점 4’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또 집단감염 사례로 가칭 ‘제주시 외국인 교회’ 사례가 새롭게 분류됐다.
지난달 29일 2861번, 30일 2879번·2881번·2882번 등이 확진된 데 이어 4일 2905번·2906번·2907번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 가칭 ‘제주시 외국인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0월 들어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일주일(지난달 28일~지난 4일)간 5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7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4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80명, 인천시 이관 확진자는 1명, 격리 해제자는 282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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