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행사로 업무 폭증" 스타벅스 직원 트럭 시위 예고

김도식 기자 2021. 10.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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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직원들이 최근 업무가 지나치게 많아졌다며 이에 항의하는 트럭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스타벅스 일부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앱인 '블라인드'를 통해 모레(6일)부터 트럭 시위를 벌이며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른 행사 때도 직원들은 업무가 늘어난다며 볼멘 소리를 냈지만, 노조가 없어 집단행동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듣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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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직원들이 최근 업무가 지나치게 많아졌다며 이에 항의하는 트럭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스타벅스 일부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앱인 '블라인드'를 통해 모레(6일)부터 트럭 시위를 벌이며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스타벅스가 다회용 컵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 게 이런 논의를 촉발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매장은 수많은 고객들로 북새통이 됐고 업무량이 급증한 직원들의 불만도 커졌습니다.

이전 다른 행사 때도 직원들은 업무가 늘어난다며 볼멘 소리를 냈지만, 노조가 없어 집단행동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듣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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