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1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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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눈꽃내 거점조성(삼도봉장터 복합화, 태권 스테이션), 눈꽃내 스마트 주거재생(노후주택 정비 40호, 생활환경개선사업), 눈꽃내 맞춤형 가로정비(태권로드 조성, 남대천 눈꽃길 정비사업), 눈꽃내 공동체 활성화(지역활성화 유지 프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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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눈꽃내 거점조성(삼도봉장터 복합화, 태권 스테이션), 눈꽃내 스마트 주거재생(노후주택 정비 40호, 생활환경개선사업), 눈꽃내 맞춤형 가로정비(태권로드 조성, 남대천 눈꽃길 정비사업), 눈꽃내 공동체 활성화(지역활성화 유지 프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예산은 총 150억원(국비 80억 원, 도비 13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약 15만㎡며, 무주군 최대 관광 지역으로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삼도의 상권이 만나는 삼도봉 장터를 주민을 위한 메인 중심거점으로 하고, 태권배후도시로서 방문객 유입 거점시설로 태권 스테이션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설천면 원도심에 인구성장의 정체, 지방경제의 침체 및 생활인프라 열악 등 도시재생 지원정책 마련이 절실한 부분에 맞춤형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등 각종 연계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태권도의 배후도시인 설천면의 입지 강화와 함께 중심 상점(삼도봉장터) 거점 조성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것이다”면서 “방문객 유입으로 인한 상권 활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등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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