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찬 황" '아스널 전설' 라이트에게 너무 어려운 발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 전설 이언 라이트는 3일 영국공영방송 'BBC'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MOTD'(Match of the day)를 촬영하는 도중 작은 난관에 봉착했다.
라이트는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낸 황희찬의 활약상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행하인 게리 리네커와 머피, 라이트는 이날 2골을 합작한 히메네스와 황희찬의 파트너쉽에 특히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전설 이언 라이트는 3일 영국공영방송 'BBC'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MOTD'(Match of the day)를 촬영하는 도중 작은 난관에 봉착했다.
울버햄턴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간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를 살피던 도중 울버햄턴 공격수 황희찬의 이름을 말하려는 순간, 멈칫했다.
영국인인 라이트는 테이블에 놓인 대본을 다시 살핀 뒤 "히, 히, 히찬 황이 라울 히메네스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이렇게 발음하는게 맞기를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같은 패널인 대니 머피가 옆에서 실소를 터뜨렸다.
라이트는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낸 황희찬의 활약상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피드, 기술, 마무리 등 모든 것을 갖췄다"며 엄지를 들었다.
진행하인 게리 리네커와 머피, 라이트는 이날 2골을 합작한 히메네스와 황희찬의 파트너쉽에 특히 큰 의미를 부여했다. 득점에 애를 먹던 울버햄턴이 두 선수의 호흡을 앞세워 득점력이 살아났고, 덩달아 팀 성적도 좋아졌기 때문.
3연패 뒤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낸 울버햄턴은 승점 9점을 기록, 12위로 점프했다. 황희찬은 단 4경기에 출전해 팀내 최다인 3골을 몰아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산 속에 텐트 치고..속세 떠나 자연인 생활
- "아내가 아들뻘 男과 외도" 유명 배우 부부, 충격 고백 후 134억 저택 구입
- 이수영, 전 재산 사기 당해 빈털터리 "빚 까지 생겨..정신과 진료도 받았다"
-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 "속옷·XX가리개만하고 500만원"..'오징어 게임', 바디페인팅 모델 섭외 비하인드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