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성 공인중개사 살해 뒤 극단 선택한 30대 남성

조윤하 기자 2021. 10.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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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30대 남성 A 씨가 50대 여성 공인중개사 B 씨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A 씨는 B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약 200m 떨어진 빌라 옥상으로 달아나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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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30대 남성 A 씨가 50대 여성 공인중개사 B 씨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A 씨는 B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약 200m 떨어진 빌라 옥상으로 달아나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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